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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검은비 내리던날 폭발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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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검은비 내리던날 폭발과 화재
  • 주기노 기자
  • 승인 2013.06.14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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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주기노 기자] 여수시 율촌면 일원에 11일 오후 검은 비가 내린 시점에 인근 공장 폐기물 처리장서 폭발한 후 검은 연기의 화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측 김충석여수시장 우측 전남도 정무부지사  가운데율촌면장 이 피해농작물현장에서 그때상황을 보고하고있다
14일 지역주민들과 주민대책위원 들에 따르면 비가 내릴 무렵 인근 h사 폐기물처리장에서 오후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B공장 관계자와 지역주민의 제보에 따라 환경청 직원들이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김충석 여수시장과.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율촌면 사무소에서 면장에게 현장상황을 보고받은 후 피해현장을 방문 농작물 피해주민들에게 그때 상황을 경청한 후 격려 했다.

이날 실제로 합동점검반은 공장별 시료 채취 등 점검이 시작된 14일 h사 폐기물 처리장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해 국립환경과학원에 분석 의뢰했으며 그 외 현장 보존과 주민대책위원들 여수시관계자 들이 검은 비가 내린 것과 폐기물처리장 폭발 과 화재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장에서 확인  했다.

           h폐기물업체에서 주민대책위원들과 환경부 직원들이 현장상황을 보고있다
한편 A사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장에 지정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으며 11일은 현장에 폭발이나 화재 등 그러한 일은 전혀 없었으며 12일 아침 출근한 후 마을 여자주민 2명이 승합차를 타고와 차량이 이게 머냐 하기에 그때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h페기물업체매립하고있는 현장
특히 h사 폐기물업체는 2006년 6월에 일반폐기물 인가를 득했으며 그 후 2009년 6월에 지정폐기물허가를 득했으며 그 후. 지난 2011년5월 이곳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물의를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기노 기자 honam10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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