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면적 18%보상협의 완료
[KNS뉴스통신=이철우 기자] 경남 김해시가 추진 중인 ‘김해율하2지구’신도시 택지개발사업 편입 토지보상이 순항하고 있다.
장유면 율하.장유리 일대 부지면적 114만3000㎡에 조성되는 김해율하2지구에는 인구 2만3000명이 입주해 새로운 둥지를 튼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27일 보상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난달 28일부터 토지보상협의에 나서고 있다. 시는 현재 전체 편입 토지 소유자(737명)중 135명(18%)에 대한 보상협의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편입토지에 대한 지장물 조사와 감정평가에 들어가 오는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보상(토지 및 지장물)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택지조성은 내년 6월 착공, 2017년 12월 준공 계획이다.
이철우 기자 leecw6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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