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주기노 기자] 여수시 율촌면에서는 면 직원들이 손수 재배한 친환경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노인 복지시설 등 에 매년 함께나눔의 봉사를 하고 있어 귀추가 되고 있다.
율촌면에 따르면 지난 17일 직원들이 손수 가꾼 감자를 수확해 애양평안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휴경지 1322㎡에 율촌면 직원들과 주민 등 50여명이 지난 3월 감자종자를 파종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 친환경 공법으로 직접 재배한 것이다.
율촌면 관계자는 Oh! Yeosu 4대 시민운동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함께 사는 복지사회 건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율촌면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두 차례 찰옥수수, 감자, 배추 등 친환경농작물을 재배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주고 있다.
주기노 기자 honam10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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