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소회의실에서 김맹곤 김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철곤 김해시농구협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전문 CEO로서 기업경영을 농구에 접목시켜 침체된 김해시농구협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야심차게 협회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진례면이 고향인 선 회장은 김해농고 기계과와 부경대학교(석.박사)를 졸업 후 김해시 생림면에서 (주)썬프레인코를 경영하고 있다.
선 회장은 제5대 금관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라이온스 355C지구 6지역 부총재로 재임하고 있다.
이철우 기자 leecw6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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