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 분류화로 수질․생활환경 크게 개선돼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해시가 2010년부터 실시한 김해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3단계가 3년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이번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하는 3단계 사업은 진례면, 대동면 일원에 기존 합류식 관거를 우․오수로 분리해 빗물은 우수관으로, 분뇨 등 생활오수는 오수관으로 이송하여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 5월부터 동상, 회현, 부원, 북부, 활천, 삼안, 불암 등 해반천 동쪽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BTL 1단계 사업은 2010년 4월 완료했다.
2008년 5월에는 해반천 서쪽 지역인 내외, 칠산서부, 장유, 주촌 등지를 대상으로 BTL 2단계 사업을 착공해 2011년 10월 마무리 했다.
금회 진례, 대동면을 중심으로 한 BTL 3단계 사업을 마지막 단계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전체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무성 기자 kjs-gol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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