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규모의 불리성을 극복하고 소농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여수시 소재 농업체험학습장에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각 분야별 강소농 선정농가 중 교육 신청한 21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강소농 경영계획서 작성 요령 교육, 농가 경영장부 시스템 사용방법 교육, 품목별 표준진단표 작성 및 진단요령, 농업경영 성과분석 및 우수 강소농 경영체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소농 사업 추진 방향과 실행방안에 대해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참여를 위해 개발된 강소농 지원관리 시스템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해시에서도 2011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각 분야별 강소농 총 297명의 강소농을 선정해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각 분야별 담당자 36명이 개인별로 전담하여 책임 있는 기술지도와 행정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향후 2015년까지 강소농 500호 달성과 전 강소농 농가소득 1억원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주 기자 skawn0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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