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해시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올해 김해의 책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와 '시간가게'에 대한 독후감 및 독후활동사례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독후감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가족부로 응모할 수 있다. 신설된 가족부는 가족 2인 이상이 함께 참여해 독후감 1편을 제출 하면 된다.
독후활동 사례공모는 학교 등 단체가 김해의 책으로 독후활동 사례를 UCC, 작품집, 사진첩, 포트폴리오 등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도서관정책과, 시립도서관에 직접 제출 하거나 우편접수 할 수 있으며, 김해시통합홈페이지(http://lib.gimhae.go.kr)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11월 21일 심사를 거쳐 독후감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2명, 장려 3명을 선정하며, 독후활동사례는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2팀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발표는 11월 28일이며, 시상은 12월 12일 김해시청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김해시청 도서관정책과(330-6685)로 문의하면 된다.
허만록 도서관정책과장은 “독후감 공모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독후감쓰기 대회 방식을 변경 하였으며, 가족부의 신설은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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