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교육·노후 걱정 없는 3無 김해 만들 것"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원종하 인제대학교 국제경상학부 교수(49)가 내년 6·4지방 선거에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원 교수는 “그동안 김해는 최근 몇 년간 짧은 기간에 압축 성장 해온 도시로서 경전철 MRG 문제, 난개발, 동서간의 불균형, 도농복합도시기능 결여, 교육 엑소더스,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등 해결해야 될 현안문제들이 많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유입이 늘어나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650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요구하고 있는 등 잠재력이 많은 도시"라며 "이러한 김해를 더 큰 김해 더 젊은 김해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70만 100만의 도시를 향한 로드맵을 새로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가적 역량과 미래를 보는 통찰력 그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며 "내년의 지방선거가 이러한 김해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그동안 대학교수로서 축적해온 연구역량과 지역사회에 봉사해온 경험을 살려 일자리 걱정 없는 김해! 교육 걱정 없는 김해! 노후 걱정 없는 김해 등 3무의 김해를 만들어 ‘삶이 풍요로운 도시 김해’를 꼭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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