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해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주요 성수품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설 명절 대비 물가 집중관리 체제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명절성수품인 22개품목에 대하여는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해 가격을 조사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해 물가안정과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시민동참을 위한 거리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을 물가안정특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경제진흥과에 물가안정관리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간부공무원 추석물가 점검, 전통시장 이용하기 시민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6개반 19명으로 구성된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개인 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등 3개 분야 12개 행위에 대한 가격담합, 가격미표시, 부당요금 인상, 부정 농축산물 유통, 섞어 팔기,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거래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물가걱정을 덜고 건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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