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책과 친한 아이에겐 특별한 부모가 있다"
김해시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화정글샘도서관 어울림터에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유용한 육아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부모의 바른 교육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책과 친한 아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문희, 이송은, 이방실 강사를 초청해 지혜로운 육아법과 책놀이 등에 대해 들어본다.
북스타트는 책을 매개로 서로 육아의 지혜를 나누고 지역사회가 아기 양육의 책임을 나누어 갖자는 운동으로 김해시는 부모교육 외에도 모든 신생아에게 출생신고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시립 및 작은도서관에서 8주 과정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해시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는 아이의 미래는 밝다. 이번 교육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유아 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김해시청 도서관정책과 330-6683, 김해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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