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최근 TV 오락프로그램 및 홈쇼핑 등 언론매체에서 연일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프로그램과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홍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김해시는 캠핑 수요 급증과 캠핑시장의 성장 등 캠핑문화의 활성화에 따라 김해시 최초로 오토캠핑장이 조성된다고 1일 밝혔다.
그 간 김해시에서는 캠핑문화 활성화를 예상해 낙동강살리기사업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낙동살리기사업에 반드시 오토캠핑장 조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4월 공사 착수 및 준공해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김해시로 시설물 인수․인계했다.
생림면 마사리 1322-6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토캠핑장 규모는 3만 8000㎡, 캠핑사이트 56면, 화장실2개소, 개수대 3개소, 샤워장 2개소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비는 19억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된다.
현재 김해시는 오토캠핑장 운영을 위하여 김해시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이에따라 조례안 공포와 시범 운영 후 캠핑장내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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