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해시 내외동 중심상업지역 일원은 유흥업소 밀집지역으로 야간에 풍선광고물, 전단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외동주민센터에서는 올해 3회에 걸쳐 317개의 풍선광고물 등의 불법광고물을 단속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신규업소의 개업 등에 따라 불법광고물이 다시 거리로 나오고 있다.
지난 5일과 7일 이틀간 내외동주민센터는 자생단체 회원 120여명의 참여로 업소마다 방문해 협조문을 배부하고 불법광고물 자진철거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명자 내외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보행권 확보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인식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유도하겠다" 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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