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경상남도, 김해시, 구로다전기(주), EK인더스트리와 MOU 체결이후 주민합동설명회 등 지역여론 수렴과 행정절차 일체를 마무리했다.
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6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년간 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나홀로 공장으로 인한 난개발과 환경훼손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체 집적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동시에 6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는 글로벌 IT 김해를 조성코자 해외 우수기업 유치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무분별한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건전한 기업환경과 친환경정책으로 기업체는 오히려 증가했다.
김해시는 2011년 세계 3대 IT 기업인 일본 소프크뱅크사의 데이터센터 개관에 이어 올해는 일본 굴지의 대기업인 구로다전기 주식회사까지 유치함으로서 기업유치 사상 최대의 성과를 올림으로써 김해시의 도시가치를 상승시켰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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