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김해시보건소는 다음달 9~10일 이틀간 치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인구의 고령화와 더불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확한 지식을 소양하고 치매가 걸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을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미 상반기에 1,2기 양성교육을 통해 35명의 서포터즈를 양성했다.
이들은 복지관 방문 치매선별검사 지원, 인지프로그램 운영 지원, 치매극복 걷기대회 행사 참여, 가두 캠페인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전문 지식 소양 및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현황, 치매거점병원 견학과 인지프로그램 현장 방문, 영화감상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김해시는 치매에 대해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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