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대성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에서 기부체납해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김해시는 20일 동상어린이집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동상어린이집은 동상대성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준공 후 발생한 집행 잔액에 대해 조합에서 국공립동상어린이집을 신축해 시에 공공편의 도모의 목적으로 기부체납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동상어린이집은 ’81년에 신축된 건물로써 노후화돼 매년 기능 보강하는 악순환을 초래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건물이 신축됨으로써 기능보강 예산도 절약 뿐만 아니라 청결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동상어린이집은 가야로 475번길 6-5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동상대성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에서 11억 4600만 원, 시비 4000만 원 등 총 11억 8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586.4㎡, 대지 214.2㎡,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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