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단 일행은 영농법인(주)봉하마을과 친환경 생태농업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해 허란현에 1,000㏊ 규모의 친환경 생태농업 시범단지을 조성키로 했다.
허란현은 중국 영하회족자치구의 수도 은천시 평원에 위치한 전국현대농업시범구로 올해 중국내 21개 현대농업시범 개혁건설 현 중 하나로 선정된 채소 및 수산물, 낙농업, 채종, 묘목산업 방면에서 특출한 명성을 가진 국가 생산품 기지현이다.
앞으로 내년부터 2019년까지 3단계에 걸쳐 333억이 소요되는 사업을 영농법인(주)봉하마을이 단지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기술지도 인력을 파견해 시범단지 조성과 단지조성에 소요되는 부지와 비용은 허란현 정부가 부담키로 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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