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석 회의는 내년도 지역사회복지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사회복지계획 변경 심의, 2014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 제4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결과 보고회 순으로 이어졌다.
공동위원장인 김해시 김춘수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주도의 복지정책만으로는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한계를 실감하며 민간이 키워온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우리시 복지 수준을 한차원 높이자”고 당부했다.
김해시는 회의결과에 따라 2014년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효율적으로 시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사람중심의 복지도시를 위해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5년부터 공무원, 학계, 복지기관 등 1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홀몸어르신 여름밑반찬 지원사업(노인분과)', '특별한 사랑, 1365 사랑나눔릴레이사업(자원봉사분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