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충청북도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과 관련 체납된 농지보전부담금 108억 원을 징수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그 동안 건설경기로 난항을 겪다가 PF자금(프로젝트파이낸싱) 실행으로 작년 10월에 체납된 금액을 1년이 지난 금년도 11월에 전액 납부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충북도(농업정책과)에서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매월 1회 청주시 관계공무원 및 (주)청주테크노폴리스 관계자 등과 함께 대책 회의를 갖고 체납액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징수 전망 등 모니터링 운영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윤충노(도 농업정책과)과장은 이번 징수실적에 따라 정부합동평가 체납해소부문 실적이 급상향(8.8%→82.4%) 되어 가 등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와 시․군 농지부서는 지속적인 납부독려 및 체납액 지도․점검을 통해 체납액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지보전․관리 조성에 쓰여질 농지보전부담금이 납부되어 4억 여원의 세외수입(납부액의 4%)이 확보되어 세수증대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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