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건축행정 구현에 앞장선다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시․군의 올해 주요업무 17개 분야에 대해 외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 시책평가 민간위원들이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에서 김해시는 “건축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동안 추진한 건축행정건실화를 위한 제도들이 더욱더 활성화돼 시민과 하나되는 건축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는 건축관련 의문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건축행정 분야, 시민이 건축인․허가 사항이나 분쟁관련 민원사항을 사전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우수 평가 받은 건축행정 분야에는 /민원인이 건축인․허가의 접수와 진행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건축행정 전산화 시스템(세움터) 활성화 /법정 처리기한 보다 빠른 민원처리 실적 /법령의 제․개정에 따른 빠른 ‘건축조례’ 정비 /경사지붕, 옥상녹화 등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실적 이다.
특히, 많은 분쟁이 있어 행정조치가 어려운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정비를 원만하게 처리한 것과 세가지 테마로 60여개의 디자인 표준안을 자체 개발한 “가설울타리 디자인 표준안 개발”사업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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