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김해 엠지디자인은 20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귤 10kg 2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옥희 대표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사업장을 두고 7년 동안 운영을 해오다 지난 9월 김해시 삼방동 소재에 제2의 사업장을 열게 되면서 김해시와의 인연을 맺게 됐다.
평소 제주도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유니세프 회원으로 등록 봉사활동 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지디자인 박 대표는 “김해시에 사무실을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인정이 넘치고 따뜻한 도시인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얼어붙어 있는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달콤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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