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단체 회원들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요도로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어 "마음까지 한결 깨끗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앞으로는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동면장은 “이번 설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시작으로 설연휴 전까지 각 마을회 주관으로 32개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 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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