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도 종합평가 '4년 연속' 수상 영예 차지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함안군이 지방세정 도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재무과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지방세업무 전반의 7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한 ‘도 주관 지방세정평가’에서 함안군이 군부 최우수를 차지해 2013년 최우수, 2012년 장려, 2011년 최우수에 이어 연속 4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안군은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구제제도, 세외수입, 일반세정 등의 평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전년대비 실적을 평가한 항목에서도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한 것과 성실납세자 지원을 위해 ‘체납세 Zero마을’을 선정해 표창한 것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세무업무담당 직원이 1일 4명이상에게 전화 납부 독려하고 7천원이상 납부케 하는 ‘일사천리(1472)제’를 운영하여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소액 체납액 징수에도 힘쓰고, 지방세 업무 연수회를 개최하여 지방세공무원의 역량 함량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21일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것은 모두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체납정리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올 한 해에도 조세 형평성과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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