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후보는 가장 아름다운 인권시장 될 것”
[KNS뉴스통신=주기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여수시 여서동 로타리와 시전동 부영삼거리 등에서 열린 주철현 여수시장 후보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지역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여수지역 후보 지원유세에서 “주철현 후보는 대한민국의 인권전문가라 할 정도로 훌륭한 분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권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주 후보는 검사지만 검사답지 않게 인권검사 생활을 한 분으로, 검사로서는 최초로 2013년 대한민국 인권부문 법률대상을 수상했다”며, “사람 됨됨이나 인격을 옆에서 봐왔던 분인 만큼 믿고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겨있다”며, “이를 계기로 이제는 모든 것이 속도가 아닌 인간중심 생명중심으로 바뀌고 있어 인권시장 주철현 후보가 더욱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주 후보를 꼭 당선시켜 새누리당에 경고장을 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원유세에 나선 주승용 국회의원도 “민선 이후 지금까지 여수시장 후보로 나선 사람 가운데 가장 능력 있고, 비전 있고, 폭넓은 중앙인맥을 가지고 있는 후보”라며, “여수를 가장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여수지역 후보 지원유세는 주철현 여수시장 후보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했다.
주기노 기자 honam10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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