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가 ‘사랑의 그린 PC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개인의 경우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국가․상이유공자(1~7급)이고 단체의 경우 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기관 등이다. 최종선정은 자격검정 및 과거보급이력 등을 종합해 선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이달 31일까지 인터넷(http://lovepc.nia.or.kr)이나 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 ‘사랑의 그린PC 사업’을 통해 244대를 보급한 바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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