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접수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부평구청이 지역의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보급 PC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개인 등이 기증한 컴퓨터를 정비한 뒤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고령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신청 받아 5월 중순께부터 PC를 보급하는 이번 사업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총 6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은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 많이 보급해 정보격차 해소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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