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옷모으기를 통해 재활용품 시민운동의 발상지 아름다운가게에 “ 행복나눔 사랑의 의류”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남농협이 펼치는 행복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매년 아동센터 책 기증, 도시락 밑반찬 전달, 환아 치료비 지원, 다문화가정 항공권 전달,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경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전남농협 임직원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2002년 출범한 비영리기구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낡거나 오래 된 물건을 기증받으면 자원봉사자가 손질후 가게에 유통하는 자원재활용을 통해 수익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김일성 기자 jangun5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