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이 근)는 7일 직원 정례조회시간에 사랑의 천사(1004)운동 모금액 1,004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지정 기탁했다.
광주관내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금번 기부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사랑의 1004운동은 2011년부터 농협 광주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사랑 나눔 운동으로 지금까지 1,004만원 단위로 총 291백만원을 기부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부금은 주로 병원비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의 수술 및 치료비 등으로 지원되었으며 현재까지 405명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사랑의 1004운동 운영위원장(북광주농협 조합장 구희호)은“농협가족의 작은 사랑이 더 크게 모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광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김일성 기자 jangun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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