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기준은 전면과 측면,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지붕 강도, 충돌회피장치, 스몰 오버랩 총 6개 부문으로 투싼은 5개 항목에서 우수, 1개 항목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쏘나타 2016년형은 충돌회피장치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최근 신차 개발 시 기본기 혁신을 화두로 차량 안전성 극대화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신형 투싼은 차체 간 부품 연결력을 높이고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 비율을 높여 차체의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탑 세이프티 픽’에 머물렀던 쏘나타는 이번에 자동긴급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이번 평가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등급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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