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오는 26일 부터 내달 7일까지…부산은행 전 영업점
[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 판매를 오는 26일 부터 내달(10월) 7일까지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고 오늘(23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는 금화 2종, 은화 8종, 동화 1종 등 총 11종이 제작됐다.
가격은 금.은.동화 전체 11종 499만 8000원부터 동화 2만 2000원까지 다양하다.
세트는 금.은.동화 전체 11종, 금.은화 10종, 은화 8종 등이며, 각 종류별로 개별 구입이 가능하다.
예약 접수된 기념주화는 오는 12월 5일 부터 9일 사이에 교부될 예정이다.
기념주화의 디자인은 한국의 미와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아 특수한 가공처리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생산되는 고품질의 무결점 주화 급으로 발행됐다.
화폐전문가들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기념주화인 점을 감안 ‘88년 서울 올림픽 기념주화’나 타 국가 올림픽 기념주화 등을 감안했을 때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만큼 기념주화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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