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7일 이반성면 일원의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준공된 가산일반산업단지는 26만㎡ 규모로 산업용지가 12필지 18만 6000㎡이고, 산업용지 외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산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가 산업용지 30%를 사용하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70%는 관리기본계획 및 개발용지 처분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11월 분양예정이다
입주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C25),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기타운송장비제조업(C31) 등 5개 업종이며, 혁신도시 건설과 항공국가산단, 뿌리산단과 더불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 미래100년의 먹거리를 위한 기틀마련에 기여할 것이다”며 “인구 50만 규모의 체계를 갖춘 역동적이고 명실상부한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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