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및 상담기술로 노인 돌봄 전문성 강화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를 대상으로 '노인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응급상황 시 빠른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교육, 상담에 따른 대회기법 등 노인돌봄서비스의 질 향상과 만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노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상담과 대화의 중요성을 인식해 상담과 대화를 통한 숨겨진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생활 관리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과 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영광군은 14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인 안전 확인과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지원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시스템을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시 119소방서와 연계한 응급안전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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