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2월1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고전 별주부전을 소재로 한 판소리 동화 토끼 이야기를 공연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또한, 판소리 동화 토끼이야기는 우리나라의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인물의 개성을 살려 다이나믹하게 그려낸 소리극으로, 판소리 수궁가부터 아리랑과 뱃노래 등 전통 민요와 동요까지 어우러져 친숙하고 참신한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동화를 익살스런 판소리와 동물소리에 어울리는 해금, 심장박동과 닮은 소리북 등의 친근하고 개성적인 국악기를 이용해 감동과 교훈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11월 30일 수요일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현장예매는 공연당일인 12월1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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