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전문지도사 자격시험에 29명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 거둬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9일 영광스포티움 다목적실에서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생과 음식점 영업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전국 유명 외식경영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식당 성공창업과 혁신, 관광객 유치 마케팅, 자격시험 등을 지난 3월에 시작하여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10주 전문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 지역의 우수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에 대한 조리 실습 교육의 병행이란 숙제를 남겼지만, 수강생 중 향토음식전문지도사 자격시험에 29명이 응시하여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내년에는 외식경영 아카데미 심화반 운영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등을 병행하고, 요리명인 전수 실습 등 품격 높은 전문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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