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서비스 시책 홍보와 함께 정부 3.0의 군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노인사회활동참여자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 일상 속 문화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난타와 민요 색소폰 연주 등 천년의 빛 작은 음악회와 함께 소희진 영광기독병원 전문의의 약물오남용 방지에 대한 교육과 광주대학교 박찬원 교수의 '건강을 위해 웃음으로 힐링하라'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인 노인들의 풍부한 경륜과 다양한 능력을 지역사회가 잘 담아내고 활용해야한다”며, “앞으로 노인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노인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노인사회활동(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봉사,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봉사, 농산물재배판매 등 15개 사업에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928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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