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남도가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위임국도 25km, 지방도 71km 군도와 농어촌도 317km에 대한 포장도 및 노면정비, 배수시설정비, 도로표지 정비, 안전시설물 등 도로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 확보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겨울철 노면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통행불편 발생구간에 대한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이행한 노력한 점도 평가됐다.
특히, 영광군은 체계적인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연 2회 집중적으로 도로정비를 추진하였으며 측구정비, 포트홀 정비 등에 대하여 중장비와 보수인력을 투입해 수시 정비하는 등 도로 기능유지에 노력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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