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간 공동 연구 등 추진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는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일본 시즈오카산업대학과 교육ㆍ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밝혔다.
시즈오카산업대학(총장 Washizaki Hayao)은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에다 시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운데 취업률 90% 이상을 자랑하는 우수한 대학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직원 및 연구자, 학생 교류, 학술 자료, 간행물 및 정보 교환, 대학 간 공동 연구ㆍ세미나ㆍ심포지엄 개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붕 대외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즈오카산업대학 총장님을 비롯해 우리대학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협정을 체결하기 전에도 양 대학 간의 교류가 있어온 만큼, 앞으로 더욱 더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Washizaki Hayao 총장은 “개교 71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며 우수한 인재양성의 메카로 도약한 경남대학교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교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이종붕 대외부총장, 박정진 대외교류처장, 산업디자인학과 정의철 학과장, 시즈오카산업대학 Washizaki Hayao 총장, Nagashima Kenji 사무국장, Kato Kazuo 국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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