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이철리)는 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인문논총' 제42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논문집 '인문논총'은 지난 2012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재지로 승격됐다.
지난해에는 연구재단 계속평가에서 통과되어 3년간 등재지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제42집에는 모두 6편의 우수한 논문이 실렸다.
경남대 영어학과 권종일 교수의 ‘다중주어구문과 정보구조에 대한 통사적 연구’, 성남산업진흥재단 김홍일 수석연구위원의 ‘플로우 경험에 대한 여가와 일의 차이 연구’ 등이다.
또한 연세대 고강일 강사의 ‘흑인 남성 섹슈얼리티의 계보와 제시카 하게돈의 개먹는 사람들’, 한밭대 김연만 교수의 ‘피터 쉐이퍼 삼부작에 나타난 타자 숭배의 실존적 해체’ 등의 논문이 실렸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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