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 군에서 51명 선발…11월까지 교육 예정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제20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교식'이 11일 오전 11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관 3층 AMP Lyceum에서 열렸다.
이날 입교식에는 창원시, 김해시, 거제시, 통영시, 함안군 등에서 선발된 51명의 입교생과 강인순 교학부총장, 홍정효 평생교육원장, 최재영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최영숙 경남 여성지도자협의회장, 박미숙 경남대 여성지도자 총동창회 회장 및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지도자과정 20기는 11월까지 매주 2회씩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비롯 경제,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 11월까지 총 112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경남 여성지도자과정은 경남도내 여성들의 정치·사회 참여 확대를 위하여 지난 1998년부터 경상남도에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는 과정으로, 그동안 경남대학교에서 배출된 712명의 여성 리더들이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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