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시․군 합동으로 한 달간 집중 점검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도는 녹조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방류수 수질관리에 취약한 대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도, 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여부 ▲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내부청소 이행 상태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 이다.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시행되는 이번 점검대상은 생활하수가 공공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는 지역에 설치된 하루 50톤 이상을 처리하는 592개소 오수처리시설이다.
점검방법은 총 592개소 중 도와 시군 합동으로 54개소를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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