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급 오현경, 청장급 김원호, 경장급 황찬섭 선수 각각 1위 차지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 씨름부가 지난 22~23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3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경남대는 110kg급 이하(역사급) 오현경, 85kg 이하(청장급) 김원호, 75kg 이하(경장급) 황찬섭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원호 선수와 황찬섭 선수는 제47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개인전 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4일 모제욱 감독은 “앞으로 다양한 기술 연마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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