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선정…학생들의 해외취업·연수 지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7년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 School’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MOVE 스쿨 사업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 해외취업 관련 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경남대는 연간 8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내년 1월까지 해외취업 성공에 이를 수 있는 연수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경남대는 총 6개월의 연수과정으로 16주는 국내연수, 8주는 말레이시아 및 미국 현지에서 실무진의 현장과제 및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한 현장실습과 특강 등으로 진행한다.
여성구 인재개발처장은 “연수 후 100% 미국 현지취업을 목표로 현지기업의 무역, 수출입 통관 물류 직무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연수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선정이 해외에서도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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