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라는 슬로건으로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내달 5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부대행사,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일부터 이틀간 서부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지리산과 남해안을 보유한 서부경남에 위치한 서부청사에서 ‘사람과 자연을 잇는다’는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에 맞춰 자연을 소중히 아끼며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찾자는 의미로 마련된다.
이날 기념식은 미세먼지 줄이기 도민 실천 결의 대회, 경상남도 환경교육한마당과 학교 환경교육한마당 개최, 폐자원 재활용 가치 공유를 위한 폐자원 교환행사 실시, ‘경상남도 장난감병원’ 운영, ‘2017 그린토크 콘서트’와 ‘2017 경상남도 제비모니터링 조사결과 보고회’ 개최, 제1회 환경교육프로그램 해설가 경연대회 개최, ‘사람책 도서관 in 경남’ 이 열린다.
한편,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내 민간단체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미세먼지 저감 도민결의대회와 특별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며, 도내 민간단체, 기업인, 공무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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