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열 원장 "마음으로 진료에 최선 다 하겠다"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은 산청군농협 단성지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힘찬병원은 지역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올해 첫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의료지원에는 창원힘찬병원 관절센터 윤지열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척추센터 한성훈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관절,척추 질환의 진료와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지열 원장은 “경남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창원힘찬병원이 경남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 매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적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최근 창원시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무릎,어깨,허리,목 등 관절•척추 질환에 대한 무료 수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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