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제공 위한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 선정 협약 체결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도는 브라보 택시 정책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7월부터 10개 시군 114개 마을에서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올해 1월 14개 시군 401개 마을에서 처음 운행을 시작했다.
도는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도 선정하여 포상하기로 했다.
농어촌지역 교통수요자인 어르신들에게 고품질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 선정을 위해 도와 택시운송사업조합은 브라보 택시의 서비스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하는 상호협력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오는 7월 브라보 택시가 확대 시행되면 515개 마을 2만1,271세대 총 4만3,160명이 교통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브라보 택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만8,024회 운행하여 총 11만5,291명이 이용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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