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1개 여성 및 사회적기업 참가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문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와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017년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여성 및 사회적기업 31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의 2017년 주요 발주 예정 품목과 수요물품에 대한 사전조사를 거친 뒤,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하여 제품 전시와 발표행사를 진행했다.
도내 중소기업제품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할 각 기관 구매(계약)담당자에게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관할 지사(울산, 양산, 창원. 진주, 산청, 경주, 창녕, 고성) 계약 및 구매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2011년도부터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공구매 상담회의 경우 약 28개의 여성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6억원 규모의 신규계약을 체결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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