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이명의 발생 원인에는 내이질환이나 소음, 스트레스, 피로 등이 있다. 최근 들어 도시 소음,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이명증상이 심해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흔히 일상생활에서 듣는 지하철이나 길거리의 소음, 이어폰 등에 의한 습관이 이명의 증상을 앞당기고 있다.
또 이명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돌발성 난청이나 노인성난청의 증상 등을 더 앞당겨 줄 수 있다. 이명 증상은 약물치료와 함께 보청기를 사용한다면 증상을 늦춰줄 수 있다. 우리나라 75세 이상 50% 이상은 노인성난청을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증상이 되었다.
50대 정도부터는 고음의 문제만을 느껴 생활에 불편함은 없지만, 증상이 계속 되다 보면 청력의 손실과 같이 올 수 있고,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노인성난청 보청기로 잘 알려져 있는 하닉스테크에서는 노인성난청이나 소음성난청, 이명이 있는 분들을 위한 골전도청음기 ‘하이본’ 대여와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골전도 청음기는 귀 근처 신체부위를 직접 진동시켜 뼈를 통해 소리를 내이에 전달하는 원리로 개발된 신개념 음성증폭기로 고막을 다친 청각장애인도 뼈로 듣는 원리를 이용해 무리 없이 소리를 전달 받아 들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 보청기보다 노화의 속도를 늦춰주어 활용 폭이 넓어 초기 난청뿐만 아니라 오랜 보청기의 사용으로 고막 손상이 있는 이들에게 귓속형 보청기, 귀걸이형 보청기와 더불어 각광을 받고 있다.
하닉스테크는 특허된 골전도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폰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난청 해결책으로 기존 공기전도 방식과 골전도 방식을 동시에 만족하는 신개념 하이본 듀얼모드 골전도 청음기를 제시하고 있다.
하이본 듀얼모드 골전도 청음기는 유럽 CE 및 미국 FCC 및 의료기 품질관리 인증외 다수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믿을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골전도 헤드셋으로 유럽 CE 의료기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KC인증을 획득해 품질의 신뢰도를 더한 바 있다.
하닉스테크 관계자는 “33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하이본 소리증폭기는 고막형태로 골전도 기술력을 상품화한 기술력 외에 고가로 인식되던 보청기를 대중화 하는데도 선봉장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격을 3분의 1수준으로 낮춰 보청기구매를 망설여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