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창원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벌집제거를 위해 1,600건 출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보다 출동건수가 약 10% 증가한 것으로 특히 주택가에 밀집한 지역은 시간당 한 번꼴 이상의 벌집을 제거하기 위하여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활동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창원소방서는 벌을 발견하면 벌을 자극하거나 흥분시키지 말고 또한 해충제 같은 것으로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를 당부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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