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22:34 (수)
경남대, ‘부르르’ 어린이 향토음식교실 체험 프로그램 개최
상태바
경남대, ‘부르르’ 어린이 향토음식교실 체험 프로그램 개최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7.09.15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산 부림시장에서 교육학과-식품영양학과 융합 체험 진행

[

사진=경남대학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 전통시장 부르르 사업단(단장 김석호)은 마산부림시장 청춘바보몰에서 ‘부르르’ 어린이 향토음식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경남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의 ‘2017 전통시장 대학협력 사업’에 선정되어 부림시장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꿈꾸는 부르르(BuRim Renaissance) 사업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가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어린이 향토음식 체험프로그램인 ‘요리조리 부르르 여행’은 경남대학교 교육학과(학생 13명, 정은희 교수)와 식품영양학과(학생 8명, 박재희 교수)가 연계하여 개발 및 운영하는 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학과와 식품영양학과의 지도 교수 및 참여 학생들은 융합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차례 개발회의를 거쳐 ‘요리조리 부르르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요리조리 부르르 여행’은 부림시장 이야기(부림시장 역사·문화이야기, 부림시장 투어), 배부르르(아구삼각김밥, 아구춘권, 홍시스무디, 홍시잼 만들기), 요리조리 TALK(내가 만든 한 끼 뷔페,  여행소감 한 상 차리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 날 ‘요리조리 부르르 여행’에 참여한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여 명은 우리 지역 전통시장인 부림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교실과 시식 등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요리조리 부르르 여행’ 프로그램은 10월 중 2회 추가 운영 예정에 있으며, 부림시장 등과 연계하여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협의 중에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