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2개 획득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 씨름부가 례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2체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남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에서 경남대는 75kg급 이하(경장급) 황찬섭(체육교육과 3), 108kg 이하(역사급) 오현경(체육교육과 2)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찬섭 선수는 2017년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구례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하여 시즌 6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85kg급 이하(청장급) 김태성(체육교육과 3), 90kg 이하(용장급) 강성인(체육교육과 1) 선수는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남대 씨름부 모제욱 감독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해줘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연마와 체력훈련으로 괄목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