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후 3개월여 만의 크루즈 입항…인천관광공사, 환영 이벤트 준비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실버시크루즈 선사(Silversea Cruises)의 초호화 중소형 크루즈선인 ‘실버쉐도우호(Silver Shadow)’가 내달(10월) 2일 인천항에 입항한다.
‘실버쉐도우호’는 인천기항 상품으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월미전통 공원 등의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7월 마제스틱프린세스호(Majestic Princess) 입항 이후 3달여 만인 이번 ‘실버쉐도우호’의 입항을 맞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환영 이벤트를 진행과 함께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10월 황금연휴에 인천을 찾는 ‘실버쉐도우호’의 입항을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객 유치와 인천기항 투어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마케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버쉐도우호’는 승객과 승무원이 약 1.3~1.5대 1의 비율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호화 크루즈이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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